근황 / 고객센터 진상들 / 원신 고민

내일이면 유혹에 못 이겨서 산 액정 타블렛이 온다! 요즘에 잘 나온 이번세대의 액타가 아니라 전 세대의 액타다. 필압은 같고 해상도의 차이가 좀 있고, 사이즈와 디자인이 달라진 듯! 이번에도 가오몬으로 회귀해서 샀다 -_-... 돈이 훨씬 저렴해서 선택지가 없었다. 그래도 액타라는게 어디야 엉엉 판타블렛에서 벗어나보자 엉엉.

 

 

액타는 이런 물건이다. 혁명 그 자체! 한~두달 정도 쓰고 리뷰로 올릴 것 같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리뷰 포스팅으로 뵐게요~. 다른 회사의 물건도 비교해서 올릴 테니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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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리니지에 전재산은 털렸고, 구글의 응대에 너무 화가 많이 났고, 그래서 후폭풍으로 무기력과 두통과 과수면을 동반한 상태로 지내고 있는 중. 아직 구글에선 별다른 연락이 없다. 그냥 검토중이라고만 메일이 날라와있을 뿐. 

 

 

아무래도 이 클레임은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 같아 불안하다. 금액은 금액대로 큰데...왜 빨리 안해주는거람? 다시 또 구글에 대한 불신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중. 이참에 아이폰으로 갈아탈까 같은 생각도 많이 했다. 이게 정말 아이디를 잘 관리하지 못한 유저의 잘못일까? 해킹하는 사람의 잘못일까? 근데 이게 온전히 유저의 탓일까? 

 

고객센터 관련해서 이거저거 진상의 이야기를 들었다. 술 취해서 잘못 결제했으니 환불해달라 부터  ~ 터치가 잘못되서 결제가 되었다, 고양이가 잘못 터치해서 결제가 되었다(판사님 우리집 고양이가 쓴거에요의 모바일 결제판?), 어린 애들이 결제했다 등등 다양한 진상이 있다는 데, 저거 다 본인의 실수로 결제가 된 거 아닌가 -_-)?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근데 저런 사람들이 있다보면 아무래도 다 받아주기 힘들고, 진상고객은 진상 고객대로 진화해버리고 뒷소문 잘못내니까 저런 응대가 생겨났지 않았나 싶고, 하지만 서비스는 서비스 대로 화나고. 

 

 술을 먹었던, 고양이가 잘못해서 결제를 했건, 잘못 터치되서 주문을 했건 본인 책임이니 본인이 져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멀 든다. 애초에 말이 잘 안되지않나... 분명 결제를 할때 인증을 거치는데 (비밀번호를 다시 치건, 생체정보를 다시 입력하건) 그거 없이 결제가 됐다는게 조금.. 이해가 안된다... 복권으로 생각하면.. 술먹고 복권사면 환불이 되던가? 안되는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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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에서 고민이 생겼다. 본계정과 부계정이 생겼었다. 본계는 감우1돌 + 치치(명함) + 행추 풀돌 + 노엘 풀돌 + 베넷 4돌 + 피슬 1돌 + 향릉 풀돌에 자원과 무기가 풍부하고, 부계는 벤티(명함) + 종려(명함)+ 감우(명함) + 노엘 풀돌 + 행추 3돌 + 피슬(명함) + 북두(명함) + 중운(3돌) + 레이저(1돌) + 설탕(1돌) + 바바라(1돌) 이렇게 있는데, 감우 1돌이 생각보다 커서 >>아직도<< 고민중 ㅠ ㅠ 좋은 생각 있으면 어케든 선택할텐데 이래저래 고민이 크다.

 

그리고 젤 큰 고민은 본계는 계속 키워놔서 자원도 무기도 캐릭터도 든든하지만 부계는 모험렙 35+a(승급안함)에다 캐릭터 레벨이 아직도 60대다... 처음엔 40대였는데 성유물도 무기도 아무것도 없었던 걸 끌어올렸다. 물론 자원의 차이나 캐릭터 무기의 차이는 본계가 압도적으로 높다. 그래서 더 고민이다...